2024 입시에 재수, 반수생 비율 사상 최대.. 고3들 위기(팩폭, 현실자각)
맥스 쌤의 공부 팁

2024 입시에 재수, 반수생 비율 사상 최대.. 고3들 위기(팩폭, 현실자각)

✏️Editor's Note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공부 동반자, 수학대왕 에디터 맥스 쌤입니다. 2024년도 입시에는 재수생과 반수생 비율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왜 수능을 다시 보는 학생들이 많아졌는지,왜 고3들에게 지금이 위기인지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고3 학생들은 특히 주목하세요!

왜 N수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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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N수를 하는가

수능 마지막 리허설…“킬러 문항 없었고 공교육 연계성 강화”

 그저께 있었던 9월 모의고사에서 전체 응시자 47만 여명 중 졸업생 비율이 21.7%로 역대 최고를 찍었다고 하네요. 2023학년도 수능에서 졸업생 비율이 28.0%였는데, 어쩌면 이번에는 30%를 넘는 수치가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유를 따져보자면, 킬러 문제를 없애겠다고 정부에서 몇 번이나 강조했고, 실제로 수능 출제 경향을 엿볼 수 있는 9평에서 이렇다할 킬러 문제가 나오지 않았죠. 킬러 문제가 없다는 건 수능 진입의 문턱이 낮아진다는 뜻이고, 이에 따라 수능에 재도전하는 N수/반수생들이 많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고3 현역들은 이에 대해 별 생각이 없습니다. 재수/반수생이 많아진다는 게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이들은 알지 못하죠. 하지만 통계를 찾아보면, 이게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금세 감이 오실 겁니다. 가장 최근인 2023학년도 수능의 경우 N수/반수생들이 현역에 비해 각 과목1,2등급의 비율이 높았는데요 특히 수학 1등급을 맞은 학생 비율은 졸업생 62.9%, 재학생 37.1%로 매우 크게 차이가 났습니다. 다음 기사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능은 N수생 영역"...1·2등급 모두 졸업생 비율 높아 - 교육플러스

그런데 대체 왜 이렇게까지 차이가 나는 걸까요?

1) 공부 시간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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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부 시간의 차이

우선 N수/반수생들은 현역에 비해 수능을 공부할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이론적으로 그들은 수면 시간 빼고 거의 모든 시간을 공부에 쏟을 수 있기 때문이죠.(물론 그렇게 하는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반면 현역들은 내신, 수행평가, 원치 않는 수업, 수시 지원 등 다양한 교내외 활동들로 인해 시간을 많이 뺏기고, 따라서 절대적인 공부 시간이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2) 실패 경험 유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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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실패 경험 유무의 차이

게다가 경험적인 측면에서도 다릅니다. 현역들은 사실 수능에 대한 현실 감각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미잡'이라며 본인의 형편없는 모의고사 성적은 무시하고,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에게는 행운이 따를 거라 믿죠. 하지만 N수/반수생들은 이미 수능에서 쓴 맛을 봤던 학생들이기에, 수능이 어려운 시험이고,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혹독한 대가를 치른다는 걸 경험을 통해 알고 있습니다. 현역과 재수생을 모두 가르쳐본 입장에서 비교해볼 때, 이 차이는 매우 큽니다.

3) 확실한 목표나 동기부여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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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확실한 목표나 동기부여의 차이

또한 N수/반수생들에게는 확실한 목표나 동기부여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전적 대학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거나, 목표한 대학을 꼭 가고 싶어서 재도전을 한다거나 하는 게 보통이죠. 목표가 있기 때문에 더 간절하고, 독하게 공부합니다. 이런 경향은 상위권인 친구들일수록 더한데, 실제로 시대인재 TA를 하면서 연세대에서 서울대 가려고 반수하는 학생, 지방 의대에 합격해놓고 메이저 의대를 가고 싶다는 이유로 재수하는 학생 등 이미 상위권임에도 최상위권을 노리고 공부하는 친구들을 많이 봤습니다. 이렇게 원래도 잘하던 친구들이 동기부여까지 확실하니, 별 생각 없이 공부하는 고3 친구들은 이기기가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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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ast Note

요약하자면 현역 고3들은 졸업생들에 비해 일반적으로 시간, 경험, 목표 면에서 모두 밀립니다. 이 차이를 극복하려면 주어진 시간을 밀도 높게 쓸 수 있도록, 확실한 공부 전략과 계획을 세워 이를 100퍼센트 수행해야 할 것입니다. 분명 올해는 고3들에게 큰 위기이지만, 위기는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하세요! 아직 역전의 기회는 남아 있습니다. ​

대학 입시에서 수학의 중요성

수능에서 수학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어요. 수학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야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어요.

6월 모의평가 N수생 19% ‘역대 최고’···과탐 지원자는 사탐 첫 역전 - 경향신문

수험생들의 이공계열 선호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6월 모의평가의 영역별 지원자를 보면 과학탐구 응시 인원은 24만4993명으로 사회탐구(24만3767명)를 앞질렀다. 수능과 모의평가에서 과탐 응시자가 사탐보다 많은 것은 처음이다. 종로학원은 “통합수능 체제의 이과 쏠림현상은 학년이 내려갈수록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의대 정원 확대와 첨단학과·반도체학과 신설 등으로 인한 모집인원 확대 등 복합적 원인도 작용했다”고 말했다.이번 모의평가는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된 후 실시되는 첫 시험이다. 평가원은 “시험장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자율이며 확진자와 시험 당일 유증상자의 마스크 착용은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다. 확진자용 분리 시험실·별도 시험장은 지난해와 같이 운영된다. 온라인·자택 응시도 가능하며 성적표도 받을 수 있지만, 온라인 응시자의 성적이 전체 성적에 반영되지는 않는다.

수학 1등급 93%가 이과생…문과침공, 더 많아질 듯 - 더중앙

2023학년도 대입에서 이과생들이 상위권대 인문계열 학과에 교차지원하는 ‘문과침공’이 지난해보다 더 심화할 거란 예측이 나왔다. 이번 수능에서 중요성이 더욱 커진 수학의 1등급 학생 중 90% 이상이 이과생이라는 분석도 나온다.1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험생 4908명을 조사한 결과 국어·수학·탐구 270점 이상인 상위권 학생의 27.5%가 이과에서 문과로 교차지원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지난해 19%에서 크게 높아졌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고득점자의 교차지원 의사가 더욱 명확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언어와 매체에까지 이과생들이 쏠려 국어, 수학 모두 이과생이 유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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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대왕 분석리포트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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