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날 절대 해선 안될 행동 5가지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공부 동반자, 수학대왕 에디터 맥스 쌤입니다. 수능 디데이가 어느덧 20일이 되었는데요. 결전의 날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다들 정말 긴장이 많이 되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수능날 절대 해선 안될 행동 5가지가 무엇인지, 왜 해선 안되는지 이야기해보고자 해요. 수능에서 좋은 결과 얻고 싶으신 분은 끝까지 읽어주세요!
2) 친구들과 답 맞춰보기
이건 특히 수능을 처음 보는 고3 학생들이 많이 하는 실수인데요. 절대 시험 한 과목 끝나고 친구들과 답 맞춰보지 마세요. 정말 백해무익한 행동입니다. 수능 날에는 이미 지나간 시험에 연연해선 안 됩니다. 시험 하나가 끝나면 '잘 봤겠지.'라 생각하고, 바로 다음 시험을 준비해야 하죠.
그런데 친구들과 답을 맞춰보게 되면 계속 그 전 시험을 복기하게 되고, 혹여나 서로 답을 다르게 쓴 문제가 있다면 그것에 대해 토론하다가 쉬는 시간이 끝나 버립니다. 제발 쉬는 시간에는 다음 과목 시험 준비하시고, 점심도 무조건 혼자 드세요. 끝나고 답을 맞춰보고, 시험이 어땠는지 친구들과 얘기하는 건 수능이 완전히 끝난 후 해도 늦지 않습니다.
5) 시험이 어려웠다고 멘탈 놔버리기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수능 날에는 이미 지나간 시험에 연연해선 안 됩니다. 하지만 시험이 너무 어려워 평소보다 시험 운영을 못한 것 같을 때,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기란 쉽지 않죠. 저는 19학년도 수능이 끝나고 재수학원 조교를 한 적이 있는데요. 상담 오는 학생들에게 "왜 재수하게 되었니?"라 물어보면 거의 모든 학생들이 "국어에서 멘탈이 너무 흔들렸던 것 같아요."라 답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 국어는 1등급컷이 84점, 만점 표준점수가 150점이었던 그야말로 역대급 불수능이었거든요.
이럴 때는 내가 어려웠으면 남들도 어려웠을 거라 생각하시는 게 좋습니다. 수능은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내가 점수가 떨어져도 남들이 나보다 점수가 더 떨어지면 결국 내 성적은 오른 셈이거든요. 또 설령 진짜 평소보다 못 봤다 해도 다른 과목에서 얼마든지 만회할 기회가 있으니, 끝까지 멘탈 잡고 시험에 임해봅시다.
오늘은 수능날 절대 해선 안될 행동 5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수능이 다가와 많이들 긴장되고 불안하실텐데, 잘 이겨내시어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학대왕은 여러분을 응원해요!!
수능에서 수학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어요. 수학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야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어요.
수험생들의 이공계열 선호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6월 모의평가의 영역별 지원자를 보면 과학탐구 응시 인원은 24만4993명으로 사회탐구(24만3767명)를 앞질렀다. 수능과 모의평가에서 과탐 응시자가 사탐보다 많은 것은 처음이다. 종로학원은 “통합수능 체제의 이과 쏠림현상은 학년이 내려갈수록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의대 정원 확대와 첨단학과·반도체학과 신설 등으로 인한 모집인원 확대 등 복합적 원인도 작용했다”고 말했다.이번 모의평가는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된 후 실시되는 첫 시험이다. 평가원은 “시험장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자율이며 확진자와 시험 당일 유증상자의 마스크 착용은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다. 확진자용 분리 시험실·별도 시험장은 지난해와 같이 운영된다. 온라인·자택 응시도 가능하며 성적표도 받을 수 있지만, 온라인 응시자의 성적이 전체 성적에 반영되지는 않는다.
2023학년도 대입에서 이과생들이 상위권대 인문계열 학과에 교차지원하는 ‘문과침공’이 지난해보다 더 심화할 거란 예측이 나왔다. 이번 수능에서 중요성이 더욱 커진 수학의 1등급 학생 중 90% 이상이 이과생이라는 분석도 나온다.1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험생 4908명을 조사한 결과 국어·수학·탐구 270점 이상인 상위권 학생의 27.5%가 이과에서 문과로 교차지원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지난해 19%에서 크게 높아졌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고득점자의 교차지원 의사가 더욱 명확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언어와 매체에까지 이과생들이 쏠려 국어, 수학 모두 이과생이 유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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