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빌런 대처법은?
맥스 쌤의 공부 팁

수능 빌런 대처법은?

✏️Editor's Note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공부 동반자, 수학대왕 에디터 맥스 쌤입니다. 매해 수능을 보고 나면 '빌런 때문에 수능을 집중해서 보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하는 수험생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수능장 빌런 유형 6가지에 대해 알아보고, 대처법도 함께 알려드릴게요!

1. 심하게 다리 떠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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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심하게 다리 떠는 사람

시험장에서 가장 흔한 유형인데요. 불안해서 혹은 습관적으로 다리 떠는 학생들이 분명 있을 겁니다. 본인은 집중이 잘 될지 몰라도 주변 학생들에겐 이만한 민폐가 없어요. 다리 떨기는 최대한 참아주세요!

2. 볼펜을 탁탁 치며 시험 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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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볼펜을 탁탁 치며 시험 보는 사람

평소 공부할 때 펜을 돌리거나 볼펜을 책상에 치는 학생들이 있을 거예요. 하지만 수능에선 자제해주세요. 샤프 심 빼려고 딸깍하는 소리도 거슬릴 만큼 다들 예민한 상황인데, 볼펜을 탁탁 치면 어떻게 될지 뻔하죠?

3. 영어 듣기 시간에 헛기침하거나 코를 훌쩍거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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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어 듣기 시간에 헛기침하거나 코를 훌쩍거리는 사람

이건 긴 설명이 필요없겠죠? 제발 영어 듣기할 때는 정숙합시다.

4. 담배 냄새 풍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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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담배 냄새 풍기는 사람

수능을 보는 분들 중에는 흡연하시는 분도 분명 있을 텐데요. 수능 때는 전자담배를 반입할 수 없기에 연초를 피우게 될 텐데, 다른 수험생들을 생각하여 담배를 피우지 않거나, 피우더라도 냄새는 다 빼고 들어옵시다. 정말 기본적인 매너이니 꼭 지켜주세요!

5. 혼잣말하며 시험 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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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혼잣말하며 시험 보는 사람

제가 실제로 목격한 사례인데요. 너무 긴장한 나머지 평소 공부 습관이 그대로 나오는 것이죠. ‘이러이러하니까 2번은 아니고, 그럼 3번이네.’ 이런 식으로 혼잣말하며 문제를 풀더라고요. 이는 주변인에게 민폐일 뿐 아니라, 잘못하면 부정행위로 의심받을 수 있기에 자제하셔야 해요.

6. 쉬는 시간마다 답 맞춰보자고 다가오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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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쉬는 시간마다 답 맞춰보자고 다가오는 사람

전에도 말했지만, 수능날 답을 맞추는 건 결과에 전혀 도움되지 않아요. 제발 수능날엔 조용히 각자 할 것만 합시다. 다음 시험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도 모자란 게 수능이예요. 만약 답을 맞추자는 친구가 있을 경우 단호하게 거절하세요. 진정한 친구라면 수능 날 좀 예민하게 굴어도 이해해 줄 겁니다. 답을 맞추는 건 백해무익한 행동임을 반드시 기억하세요!

수능날 절대 해선 안될 행동 5가지

그래서 대처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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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대처법은?

수능장 빌런들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사실 마땅한 대처법은 없어요. 감독관께 말씀드려도 해당 학생에게 주의를 주는 게 전부고, 그 학생들도 의도해서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같은 문제가 또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음, 냄새 같은 외부 요인에 흔들리지 않을 정도의 엄청난 집중력을 가지고 시험을 봐야 해요. 그간의 노력이 사소한 외부 요인에 의해 무너지면 너무 아쉽잖아요. 또 긴장하면 나도 모르게 수능장 빌런이 될 수 있으니, 이 점 유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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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ast Note

오늘은 수능장 빌런 유형 6가지와 이에 대한 대처법을 알아봤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오늘 알려드린 정보를 바탕으로 수능에서 꼭 좋은 결과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수학대왕은 여러분을 응원해요!

대학 입시에서 수학의 중요성

수능에서 수학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어요. 수학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야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어요.

6월 모의평가 N수생 19% ‘역대 최고’···과탐 지원자는 사탐 첫 역전 - 경향신문

수험생들의 이공계열 선호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6월 모의평가의 영역별 지원자를 보면 과학탐구 응시 인원은 24만4993명으로 사회탐구(24만3767명)를 앞질렀다. 수능과 모의평가에서 과탐 응시자가 사탐보다 많은 것은 처음이다. 종로학원은 “통합수능 체제의 이과 쏠림현상은 학년이 내려갈수록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의대 정원 확대와 첨단학과·반도체학과 신설 등으로 인한 모집인원 확대 등 복합적 원인도 작용했다”고 말했다.이번 모의평가는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된 후 실시되는 첫 시험이다. 평가원은 “시험장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자율이며 확진자와 시험 당일 유증상자의 마스크 착용은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다. 확진자용 분리 시험실·별도 시험장은 지난해와 같이 운영된다. 온라인·자택 응시도 가능하며 성적표도 받을 수 있지만, 온라인 응시자의 성적이 전체 성적에 반영되지는 않는다.

수학 1등급 93%가 이과생…문과침공, 더 많아질 듯 - 더중앙

2023학년도 대입에서 이과생들이 상위권대 인문계열 학과에 교차지원하는 ‘문과침공’이 지난해보다 더 심화할 거란 예측이 나왔다. 이번 수능에서 중요성이 더욱 커진 수학의 1등급 학생 중 90% 이상이 이과생이라는 분석도 나온다.1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험생 4908명을 조사한 결과 국어·수학·탐구 270점 이상인 상위권 학생의 27.5%가 이과에서 문과로 교차지원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지난해 19%에서 크게 높아졌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고득점자의 교차지원 의사가 더욱 명확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언어와 매체에까지 이과생들이 쏠려 국어, 수학 모두 이과생이 유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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