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시 배치표 활용법&유의사항
안녕하세요, 수학대왕 에디터 맥스 쌤입니다. 수능 성적표가 나왔고, 곧 정시 원서 접수 기간인데요. 오늘은 정시 배치표 보는 법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3) 배치표는 어떻게 활용해야 하나요?
정시 배치표는 크게 두 가지 영역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바로 표준점수와 백분위 합입니다. 이들의 계산법은 다음과 같아요.
- 표준점수 : 국어 표준점수+수학 표준점수+탐구 1 표준점수+탐구 2 표준점수
- 백분위 합 : 국어 백분위+수학 백분위+탐구 2개 백분위의 평균
이렇게 표준점수와 백분위 합을 계산해보면, 내가 배치표에서 어느 정도 위치에 속해 있는지 알 수 있게 되는데요. 보통 본인의 성적대에서 위에 3칸, 아래 3칸 정도 선을 그어주면, 그게 내 성적으로 갈 수 있는 학교 라인이 됩니다.
이렇게 표준점수, 백분위 합 각각의 항목에서 갈 수 있는 대학교를 리스트업해보고, 나에게 더 유리한 쪽으로 방향을 설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유의사항
위에서 계산한 표준점수와 백분위 합은 과목별 반영 비율을 고려하지 않은 단순합입니다. 따라서 실제와는 약간의 괴리가 있을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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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치표에 보면 <전형요소 및 반영방법>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여기서 각 대학의 과목별 반영 비율, 가산점 항목, 영어 및 한국사 반영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요. 내가 잘 본 과목과 못 본 과목을 고려하여, 가장 나에게 유리한 반영 비율을 가진 대학교를 찾아 지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새는 배치표보다 모의지원을 많이 활용하기는 하지만, 가나다군에서 내가 갈 수 있는 학교 라인을 한 눈에 직관적으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배치표는 중요한 의의가 있습니다. 따라서 모의지원을 해보기 전에 배치표를 한 번 확인해 보는 걸 추천해요!
수능에서 수학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어요. 수학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야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어요.
수험생들의 이공계열 선호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6월 모의평가의 영역별 지원자를 보면 과학탐구 응시 인원은 24만4993명으로 사회탐구(24만3767명)를 앞질렀다. 수능과 모의평가에서 과탐 응시자가 사탐보다 많은 것은 처음이다. 종로학원은 “통합수능 체제의 이과 쏠림현상은 학년이 내려갈수록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의대 정원 확대와 첨단학과·반도체학과 신설 등으로 인한 모집인원 확대 등 복합적 원인도 작용했다”고 말했다.이번 모의평가는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된 후 실시되는 첫 시험이다. 평가원은 “시험장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자율이며 확진자와 시험 당일 유증상자의 마스크 착용은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다. 확진자용 분리 시험실·별도 시험장은 지난해와 같이 운영된다. 온라인·자택 응시도 가능하며 성적표도 받을 수 있지만, 온라인 응시자의 성적이 전체 성적에 반영되지는 않는다.
2023학년도 대입에서 이과생들이 상위권대 인문계열 학과에 교차지원하는 ‘문과침공’이 지난해보다 더 심화할 거란 예측이 나왔다. 이번 수능에서 중요성이 더욱 커진 수학의 1등급 학생 중 90% 이상이 이과생이라는 분석도 나온다.1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험생 4908명을 조사한 결과 국어·수학·탐구 270점 이상인 상위권 학생의 27.5%가 이과에서 문과로 교차지원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지난해 19%에서 크게 높아졌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고득점자의 교차지원 의사가 더욱 명확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언어와 매체에까지 이과생들이 쏠려 국어, 수학 모두 이과생이 유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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