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수로 120일 만에 서울대에 입학했다고? 공부 방법&마음가짐(스튜디오샤 수아)
안녕하세요, 수학대왕 에디터 맥스 쌤입니다. 오늘은 유튜브에서 영상을 하나 가져왔는데요. 스튜디오 샤의 크리에이터 수아 님은 반수로 120일 공부해서 서울대에 붙었다고 하네요. 어떻게 120일 만에 서울대를 정시로 갈 수 있었는지, 같이 한 번 살펴볼까요?
1) 반수를 결심한 배경
수아 님은 고2 때부터 정시 파이터를 하기로 했다고 하는데요. 모의고사에서 성적은 나쁘지 않았고, 이대로 가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해요.
하지만 수능에서 높은 난이도, 계속되는 불안감 등으로 인해 원하는 성적을 받지 못했고,
고민 끝에 7월부터 반수를 하기로 결심했다고 해요.
이러한 상황에서 혼자 독학 재수 기숙 학원을 들어가게 되었지만, 처음에는 약간 거만하게 공부했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반수생들의 경우 실패해도 돌아갈 대학이 있다 보니 이런 경향이 있어요.
하지만 “나는 남들보다 못하니까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해.”라는 친구의 말을 듣고,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이런 마인드’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그 뒤로 열심히 공부했다고 하네요.
3) 자기 진단 및 피드백 방법
하루 종료 후, 공부 노트에 하루 공부 내용, 발전 & 실수 점검을 적어요.
어제보다 나아진 것과 실수한 것 2가지를 적었고, 각 분야별로 새로 배운 것들을 기록해요. 이때 틀린 이유뿐만 아니라 해결 방법까지 같이 적는 게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 문학 관련 문제에서 자주 틀린 경우 컨디션의 영향으로 오답을 낸 것을 확인하고, 해당 실수를 다시 하지 않도록 ‘컨디션이 안 좋아 이걸 이렇게 잘못 봤다.’ 이런 식으로 노트에 정리했다고 해요.
이런 노력들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였는데요. 수아 님은 수능 30일 전부터 실수를 30번 하더라도 같은 실수를 두 번 하지는 않겠다는 마음으로 피드백을 했다고 해요. 피드백은 주로 모의고사가 끝났을 때, 슬럼프가 온 것 같을 때 하는 게 좋습니다.
5) 맥스 쌤의 생각
120일 만에 서울대를 갔다니, 어떤 분들은 ‘원래도 잘했으니 가능했겠지.’라고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물론 이미 준수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어서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스스로 생각하면서 공부를 했다.’는 게 반수 성공의 가장 큰 요인인 것 같거든요.
플래너와 공부 노트를 활용하여 자신이 지금 어떻게 공부를 하고 있는지, 왜 실수를 했고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를 피드백하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이를 꾸준히 했었다는 점에서 어떻게 해야 공부를 잘 할 수 있는지를 알고 있었다고 느껴지네요.
또 모의고사를 활용해 수능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머릿속에 이미 생각해놓고 갔기 때문에, 수능에서 긴장하지 않고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이네요.
정리하자면,
- 플래너와 공부 노트를 활용한 지속적인 피드백
- 모의고사를 활용한 수능 전략 세우기
가 결과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으로 보여요.
함께 읽으면 좋은 글을 첨부할게요!
오늘은 반수를 통해 서울대에 입학한 분의 후기를 자세히 풀어드렸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오늘 알려드린 정보를 바탕으로 수능에서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학대왕은 항상 여러분을 응원해요!
수능에서 수학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어요. 수학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야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어요.
수험생들의 이공계열 선호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6월 모의평가의 영역별 지원자를 보면 과학탐구 응시 인원은 24만4993명으로 사회탐구(24만3767명)를 앞질렀다. 수능과 모의평가에서 과탐 응시자가 사탐보다 많은 것은 처음이다. 종로학원은 “통합수능 체제의 이과 쏠림현상은 학년이 내려갈수록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의대 정원 확대와 첨단학과·반도체학과 신설 등으로 인한 모집인원 확대 등 복합적 원인도 작용했다”고 말했다.이번 모의평가는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된 후 실시되는 첫 시험이다. 평가원은 “시험장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자율이며 확진자와 시험 당일 유증상자의 마스크 착용은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다. 확진자용 분리 시험실·별도 시험장은 지난해와 같이 운영된다. 온라인·자택 응시도 가능하며 성적표도 받을 수 있지만, 온라인 응시자의 성적이 전체 성적에 반영되지는 않는다.
2023학년도 대입에서 이과생들이 상위권대 인문계열 학과에 교차지원하는 ‘문과침공’이 지난해보다 더 심화할 거란 예측이 나왔다. 이번 수능에서 중요성이 더욱 커진 수학의 1등급 학생 중 90% 이상이 이과생이라는 분석도 나온다.1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험생 4908명을 조사한 결과 국어·수학·탐구 270점 이상인 상위권 학생의 27.5%가 이과에서 문과로 교차지원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지난해 19%에서 크게 높아졌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고득점자의 교차지원 의사가 더욱 명확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언어와 매체에까지 이과생들이 쏠려 국어, 수학 모두 이과생이 유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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